여름 여행은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필요합니다.햇볕은 뜨겁고, 조금만 걸어도 금방 지치고, 계획했던 곳을 다 둘러보기도 전에 시원한 곳에 앉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여름에는 여행지 사이사이에 카페가 있는 코스가 좋습니다.오래 걷는 여행보다 잠시 걷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쉬고, 다시 천천히 움직이는 여행이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이번에는 유명한 대형 카페 거리보다, 소도시의 분위기와 함께 쉬어가기 좋은 카페 여행지 3곳을 골라봤습니다.오래된 한옥 마을의 정취가 남아 있는 영암 구림마을, 레트로 골목과 시장 구경이 즐거운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연꽃 풍경을 바라보며 쉬기 좋은 무안 회산백련지입니다. 1. 영암 구림마을 — 한옥 골목을 걷고 조용히 쉬어가는 여름영암 구림마을은 여름에 천천히 걷..